전체 글 (3) 썸네일형 리스트형 빼앗긴 봄에도 들은 오는가? 한반도는 원래 제주와 남부지역을 제외하면 온대기후도 아닌 냉대기후였다. 냉대기후의 상징과도같은 겨울철 작은 하천도 아닌 한강 대동강같은 큰 강이 얼어붙어 그 위로 도강하던 곳이었다. 30년전까지만 해도 서울에서 가장 긴 계절은 겨울이었다. 두번째로 긴 계절은 봄이었다.3월 중순부터 6월까지 최소 3개월은 봄이었다. 여름은 정말 짧았다. 온난화 이후 지금 한국은 실질 겨울과 여름 2계절이다. 가을은 그나마 과거엔 겨울이었던 11월이 가을이 되면서 많이 짧아졌다고는 볼 수 없다. 문제는 봄이 사라진 것이다. 봄의 대명사 5월이 이젠 완전히 여름이 되었다. -하루 지나- 웃긴 얘기 아니 웃픈얘기 하나 할까? 어제 정안이 저녁무렵에 보일러 돌렸다. 온수 샤워 하려고... 외출후 돌아온 후 방을 열어보니 에어컨 .. 블로그 글 쓴 지 한달이 넘었네 무슨 이유가 있었나 생각해 본다 브라우저를 IE에서 웨일로 바꾼 게 큰 거 같다. 나도 옛날사람인지라 오래 써 왔던 IE를 바꾼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. IE 서비스가 종료된다 브라우저 바꾸라는 팝업이 하루에도 몇번씩 떠도 응 됐어 꺼져 했었다. 그러다가 IE의 세계 점유율이 한자리수.. ㅎㅎ ㅎㅎ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