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오전 9시 40분 쯤 건대역 도착. 그러나 건대 새천년 기념관을 찾는데 한참 걸림 ㅜ ㅜ.
* 10시 쯤 새천년 기념관을 찾아서 지하에 있는 회장에 들어가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오셨음.
* Adobe, Sun Microsystems, NHN 등이 부스를 마련했음. NHN은 무엇을 보여줘야 하는지 아는 회사? 라는 생각이 났다. 얘전에 시카이스트에서 어떤 기업처럼 :)
* 골드 스폰인 썬과 NHN에서 기조 연설을 했는데, NHN 성기준 랩장님의 기조연설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음. 슬라이드는 최소한 하고 이야기로 풀어가는 모습. 굉장히 소근소근 이야기 하시는데 집중은 잘 되는 스타일이라고나 할까.
* 그러나 불행히도 기조연설이 길어지면서 당초 20분으로 잡혔던 점심시간이 사라졌다. 다음 컨퍼런스에서는 이런 점은 조금 개선 되어야 할 듯 함. 사실 밥을 먹으러 가려면 갈 수도 있었지만 다음 강의를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바나나 하나와 음료수로 허기를 달래고 바로 강연장으로 고고.
* 두 개의 트랙에서 각각 강연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해리포터에 나오는 시간 돌리는 장치가 없다면 애마 왓슨처럼 동시에 여러 개의 강의를 들을 수가 없었다. 그래서 할 수 없이 하나 씩 골름.
* 1. 자바 오픈소스 생태계에서 블루오션 찾기 by NHN, 박재성
강연식의 딱딱한 말투가 아니라 대화하듯 이야기 하셔서 좋았음. Eclipse의 플러그인인 MyLin이 어떻게 개발자들의 협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열변을 토하심.
* 2. 오픈 소스 라이센스의 이해 by 윤종수 판사
예전에 학교에서 오픈 소스에 대해서 발표할 일이 있었는데, 솔직히 그때는 오픈 소스의 라이센스 문젱에 대해서 발표하면서도 헷갈렸는데 이 강의를 듣고 나름대로 개념이 잡힌 느낌. 듣다보니 "GNU GPL v.3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하는 것만으로도 몇 시간이 부족하다"는 말씀이 이해가 됨. 언제 기회가 되면 더 긴 시간을 할애해서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음.
* 3. Xquared를 이용한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 by 오픈마루, 강규영
Xquared에 기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? Xquared를 어떻게 구혔했는가? 에 대한 내용. 미리 공부하고 갔으면 상당히 유익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본인은 그렇지 못해서 강의 내용을 따라가는데 애먹었음. 코드 리뷰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.
* 4. Open Source Component & Framework for Flex by Adobe 커뮤니티 챔피언, 배준균
개인적으로 Flex에 관심이 많아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, 기대한 것보다는 별로였음. 경쟁사의 Silverlight와의 차별성에 촛점을 맞춰서 Flex의 강점을 보여주는 것이 더 낫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음.
*5. Daum의 오픈소스 지원 전략 by Daum, 박상길
유명하신 likejazz.com의 박상길 님을 직접 뵐 수 있어서 좋았음. 아쉬운 것은 다른 트랙으로 사람들이 다 몰려서 강연장이 다소 썰렁했다는 것. 제목은 상당히 상이하지만 첫번째 박재성님의 강연과 오버랩되는 부분이 있었음. Daum과 NHN 내부에서 개발자들이 협업을 하는 방법에 대한 것. 소소한 것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비교 자체에서 재미를 느꼈음.
* 하이라이트 - 경품 추첨. "꽝"
* 바라는 점
경품 추첨할 때 딜레이가 너무 길다. 쪼쿰 다른 방식으로 경품을 후딱 추첨하고 갔으면 하는 소망이 있었음 ㅜ ㅜ. 점심도 제대로 못 먹어서 지치고 있는데 경품을 놓치기 싫어서 주린 배를 움켜쥐고 스크린을 바라보다가 힘없이 돌아가던 내 모습. 다른 분들도 쪼쿰 힘드셨죠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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